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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까짓 시간이야 버릴순 있지만
아무 관심 없는 척하는 난 네가 미울뿐야
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
메어져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나봐

또 다른 사랑 찾는 네 모습 기다림에 지쳤던 내 모습
가슴 속 깊이 깊이 담고 있기에 애태웠는데

사랑이 죄 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
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우~~
미움도 원망도 안할거야 웃으며 널 보내줄꺼야
그것이 내 마지막 너의 배려 일테니

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
메어져오는 그리움들을 버릴수가 없나봐

너무나 큰 사랑이었나봐 숨쉴수 없을 만큼 아팠어
덧없는 시간들을 탓하며 너를 잡고 싶었어

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
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우~~
미움도 원망도 안할거야 웃으며 널 보내줄꺼야
그것이 내 마지막 너의 배려 일테니

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
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우~~
세상에 숨쉬는 동안만큼 사랑해 잊지는 않을께
각자의 길을 향해 갈수밖에 없으니
끝이라고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