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창완 - 어머니와고등어
페이지 정보
본문
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보니
한 귀퉁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 여저 있네
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
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어주려 하셨나보다
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
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이를 먹을 수 있네
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
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이를 먹을 수 있네
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
한 귀퉁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 여저 있네
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
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어주려 하셨나보다
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
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이를 먹을 수 있네
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
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이를 먹을 수 있네
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
label
- 이전글김창완 - 꼬마야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![]() ![]() |